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학위수여식이 대면으로 개최됐어! 졸업생 대표연설은 2004년에 학부에 입학한 뒤, 19년 만에 박사 학위를 받는 차유진 학생이 맡았어. 차유진 학생은 원자력및양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을 거쳐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가 되었는데, 골육종을 앓던 어린 환자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과학자가 되어 과학 기술로 현대의학을 극복하고 싶었다고 해.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사 과정을 거쳐서 의사과학자가 되기까지 노력한 모습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그리고 특별한 졸업생이 한 분 더 있는데, 존 섹스턴 뉴욕대 명예총장님이야! KAIST와 뉴욕대가 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과정에 공헌하셔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으셨어.
이 외에도 박사 691명, 석사 1464명, 학사 715명 등 총 2870명이 학위를 받았어. 모두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넙죽이가 언제나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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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 님이 KAIST에 3억 원을 기부했대! 교육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길 바라서 KAIST에 기부했다는 거지~.
이 기부금은 모두 KAIST 뉴욕캠퍼스 설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래. 이승기 님도 지식을 키우는 일에 함께하고 싶다고 했어. 심지어 이광형 총장님이 제안한 KAIST 뉴욕캠퍼스 홍보대사직도 맡아주시겠다고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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